발열증상 50대 남성 1명 최종 확진판정
자율 검사 40대 남성과 50대여성도 감염
자율 검사 40대 남성과 50대여성도 감염
[오피니언뉴스=이상석 기자] 중국 후베이(湖北)성 우한(武漢)시에서 전세기편으로 29일 귀국한 일본인 206명 중 3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에 걸린 것으로 확인됐다.
일본 후생노동성은 30일 감염자 3명 가운데 50대 남성은 발열증상 등으로 29일 오후 11시쯤 확진판정을 받은데 이어 40대 남성과 50대 여성 등 2명은 발열 등의 증상이 없었지만 우려에서 실시한 검사에서 양성으로 나왔다고 일본 언론이 보도했다.
이어 후생노동성은 일본 국내에서 증상이 나타나지 않은 사람의 감염이 확인된 것은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일본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확진환자는 11명으로 늘었다.
이상석 기자kant@opinio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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