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 협력사 상생기금 전달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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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 협력사 상생기금 전달식 개최
  • 변동진 기자
  • 승인 2020.01.13 17: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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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기금 25.6억원에 정부-협력사 출연금 더해 협력사 상생기금 총 29.6억원 전달
울산시와 정부 관계자, SK이노∙SK에너지 CEO 및 노조위원장 등 700여명 전달식 참석
'2020 SK이노베이션 협력사 상생기금 전달식’에 참석한 울산시 및 정부, SK이노베이션 협력사 관계자들이 상생기금 전달 및 수여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왼쪽에서 두번째부터) 조경목 SK에너지 사장, 이성훈 SK이노베이션 노조위원장,김준 SK이노베이션 총괄사장, (왼쪽에서 일곱번째부터) 송철호 울산광역시장, 황세영 울산광역시의회 의장,  박화진(오른쪽에서 세번째)고용노동부 노동정책실장. 사진제공=SK이노베이션.
'2020 SK이노베이션 협력사 상생기금 전달식’에 참석한 울산시 및 정부, SK이노베이션 협력사 관계자들이 상생기금 전달 및 수여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왼쪽에서 두번째부터) 조경목 SK에너지 사장, 이성훈 SK이노베이션 노조위원장,김준 SK이노베이션 총괄사장, (왼쪽에서 일곱번째부터) 송철호 울산광역시장, 황세영 울산광역시의회 의장, 박화진(오른쪽에서 세번째)고용노동부 노동정책실장. 사진제공=SK이노베이션.

[오피니언뉴스=변동진 기자] SK이노베이션은 13일 SK 울산CLX(Complex) 하모니홀에서 ‘2020 SK이노베이션 협력사 상생기금 전달식’을 갖고 총 29억6000만원을 SK이노베이션 계열 협력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상생 금액은 SK이노베이션 구성원의 기본급 1% 기부와 매칭 그랜트 방식으로 회사가 출연해 조성한 1% 행복나눔기금 중 절반인 25억6000만원에 정부 및 협력사 공동근로복지기금 출연금이 모여 조성됐다. SK이노베이션 계열 협력사 구성원 총 6819명이 지원 대상이다.

특히 올해는 정부와 협력사가 기금 조성에 동참하면서 SK이노베이션 협력사 상생기금은 대표 상생 발전 모델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SK이노베이션-정부-협력사가 함께 조성한 공동근로복지기금은 추후 협력사들과 협의를 통해 협력사 구성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복지 프로그램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2018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SK이노베이션 협력사 상생기금은 3년간 총 74억7000만원이 지급됐으며, 약 1만5200명의 SK이노베이션 계열 협력사 구성원이 지원 대상이 됐다. 해마다 기금 규모 및 수혜자가 지속 증가해 왔으며, 올해는 '정부-대기업-중소기업' 간 협력을 바탕으로 일부 금액을 공동근로복지기금으로 조성함으로써 더 큰 상생의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게 됐다.

이번 행사에는 송철호 울산광역시장, 황세영 울산광역시의회 의장, 박화진 고용노동부 노동정책실장, 이준희 한국노총 울산지역본부 의장, 심경우 근로복지공단 이사장, 김준 SK이노베이션 총괄사장, 조경목 SK에너지 사장, 이성훈 SK이노베이션 노조위원장, 박경환 울산CLX총괄을 비롯한 협력사 대표와 구성원 등 7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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