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2020] LG 올레드 TV, 6년 연속 'CES 최고 TV'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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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20] LG 올레드 TV, 6년 연속 'CES 최고 TV' 등극
  • 김상혁 기자
  • 승인 2020.01.10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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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공식 어워드 파트너 '엔가젯' 선정 최고상
미국 유력 IT 매체들, 'LG 시그니처 올레드 8K' 최고 제품 선정
LG 올레드 TV가 'CES 2020 최고상'을 수상하며 6년 연속으로 CES 최고 TV로 선정됐다. 사진제공=LG전자
LG 올레드 TV가 'CES 2020 최고상'을 수상하며 6년 연속으로 CES 최고 TV로 선정됐다. 사진제공=LG전자

[오피니언뉴스=김상혁 기자] LG전자의 올레드 TV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0’에서 최고 TV로 선정됐다.

LG전자는 자사 올레드 TV(모델명 CX)가 9일(현지시간) 'CES'의 공식 어워드 파트너인 '엔가젯'으로부터 TV 부문 'CES 2020 최고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올해 엔가젯이 꼽은 최고 TV의 후보에는 비지오의 OLED TV와 삼성전자 QLED TV도 올라왔다. LG 올레드 TV는 경쟁 제품을 제치고 최고상을 받으며 CES에서 6년 연속 최고 TV로 선정됐다.

'리얼 8K'를 앞세운 LG 올레드 TV 라인업은 전시 주관사인 'CTA(Consumer Technology Association)'와 해외 유력 매체들로부터 화질과 디자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미국의 시사주간지 타임과 뉴스위크, IT매체 우버기즈모와 사운드가이즈 등도 LG 시그니처 올레드 8K를 'CES 최고 제품(Best of CES 2020)'으로 선정했다. 타임은 "이 제품은 CTA의 해상도 기준을 훨씬 뛰어 넘고 업스케일링 기능이 인상적"이라 말했다.

지난해 CES 혁신상을 받은 세계 최초 롤러블 올레드 TV인 'LG 시그니처 올레드 R'은 올해 CES 2020 최고 혁신상을 수상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미국 IT매체 씨넷은 "지난 2년간 CES에서 TV의 가장 큰 센세이션"이라며 "미래가 다가왔다"고 칭찬했다.

이와 함께 LG전자가 새로 선보인 '벽밀착 디자인'도 호평을 받았다. 화면, 구동부, 스피커 등을 포함한 TV 전체를 벽에 완전히 밀착하는 디자인이다.

LG전자 HE사업본부장 박형세 부사장은 "프리미엄 TV 시장이 올레드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는 가운데 LG 올레드 TV가 단연 최고임을 거듭 인정받은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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