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가 새해를 맞아 내수 판매 확대를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에 돌입한다.
우선 10년 이상 경과 노후차 개별소비세 감면 정책 시행에 따른 특별지원 이벤트를 시행한다. 해당 정책에 부합하거나 2010년 1월 31일 이전 최초 등록차량 중 개인·개인사업자·직구매법인 고객이 대상이다. 경차, 전기차, 모하비를 제외한 승용차나 RV 차량을 구매하면 30만원을 할인해준다.
또 이달 중 모닝, 레이, 쏘렌토, 스팅어, K9을 구매하는 개인·개인 사업자 고객을 위한 캐시백 이벤트도 있다. 모닝·레이 구입시 10만원 할인 및 10만원 캐시백을 제공하며, 쏘렌토 출고 고객은 30만원 할인과 30만원 캐시백 혜택을 받는다. 스팅어와 K9을 구매하면 각각 50만원씩 총 100만원 상당의 혜택을 받는다.
레드멤버스 전용신용카드를 이용해 500만원(경차), 1500만원(쏘렌토·스팅어·K9)이상 결제하거나 세이브 오토를 이용해야한다. 스마트할부는 제외된다.
'LAST-FIT' 고객 맞춤 구매 프로그램도 있다. 1월 중 스포티지·쏘렌토·카니발 출고 개인 및 개인사업자 고객을 대상으로 3.9% 할부금리로 할부기간부터 유예율, 부가서비스혜택을 제공한다. 할부기간은 6개월 단위로 최대 48개월까지 선택 가능하고 유예율도 5%~70% 범위 내에서 선택할 수 있다. 또 보증 연장 무상 제공·K시리즈 24시간 시승 이용권 3장·기프트 카드 20만원 등 부가서비스 중 하나를 택할 수 있다.
3세대 K5(2.0가솔린·1.6가솔린터보) 계약요청 개인 및 개인사업자 고객을 위한 금리 우대를 제공하는 K5 스타터 패키지 구매 프로그램도 준비됐다. 금리 3.9%로 유예율 최대 64%, 할부 기간 36개월 혜택이다. 취등록세 무이자 할부와 K-스타일케어 가입, 중고차 잔가보장 서비스도 제공한다.
기아차는 개인 출고 고객 중 별도 약정서를 작성한 고객에게 5년 최대 50%의 중고차 잔가를 보장하는 '중고차 가치 보장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LPI, 전기차, PHEV, 운전교습용, 특장, 장애인용, M/T를 제외한 대부분의 차량이 해당된다.
또 1월 중 기아차 전시장을 방문한 고객을 위한 각종 경품 당첨 이벤트도 진행한다. [자료제공=기아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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