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영인 SPC그룹 회장, 글로벌·책임·정도 3대 경영방침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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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인 SPC그룹 회장, 글로벌·책임·정도 3대 경영방침 제안
  • 변동진 기자
  • 승인 2020.01.02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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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에 직접 떡국 배식
일자리창출·사회적가치 공유 강조
허인영 SPC그룹 회장이 시무식을 맞아 직원들에게 직접 떡국을 배식하고 있다. 사진제공=SPC그룹
허영인 SPC그룹 회장이 시무식을 맞아 직원들에게 직접 떡국을 배식하고 있다. 사진제공=SPC그룹

[오피니언뉴스=변동진 기자] “모든 일에 주인의식과 사명감을 갖고 임하자.”

SPC그룹은 2일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열린 2020년 신년식을 진행했다.

허영인 회장은 이날 신년사에서 “75년간 축적한 역량을 바탕으로 창의적 도전에 나서자”며 글로벌경영·책임경영·정도경영 등 세 가지 경영 키워드를 제시했다.

또한 모든 일에 주인의식과 사명감을 갖고 임하는 ‘수처작주(隨處作主)’의 정신을 강조하며 “사랑과 나눔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사회적 가치 공유를 위해 노력하자”고 직원들을 독려했다.

아울러 신년식은 신입사원부터 임원까지 어우러져 새해 인사와 덕담을 나누는 다과회를 진행했다.

허 회장은 이날 점심 구내 식당에서 임직원들에게 직접 떡국을 배식했으며, 지난해 의미 있는 도전을 통해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직원들에게 포상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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