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교보생명, 공정위 주관 '소비자중심경영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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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교보생명, 공정위 주관 '소비자중심경영 대상' 수상
  • 김솔이 기자
  • 승인 2019.12.13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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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유효 'CCM(소비자중심경영)' 인증 획득
미래에셋생명·NH농협손보 CCM우수기업 수상

[오피니언뉴스=김솔이 기자]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하는 소비자 중심경영(CCM) 우수기업 포상식에서 한화생명과 교보생명이 최고상인 ‘명예의 전당’상을 수상했다.  

한화생명은 2년에 한번씩 열리는 CCM 포상식에서 7회연속 우수 기업으로 선정된데 이어, 지난 12일 열린 시상식에선 교보생명과 함께 최고 영예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하고 한국소비자보호원이 운영하는 이 상을 수상한 기업들에겐 2년간 유효한 CCM인증 마크를 준다. CCM 인증은 기업의 모든 활동을 소비자 관점에서 개선하고 있는지 여부를 평가해 부여한다.  

한화생명은 12일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주관하고 한국소비자원에서 운영하는 소비자중심경영(CCM) 우수기업 포상식에서 ‘명예의 전당'상을 수상했다. 여승주(오른쪽 두번째)한화생명 사장이 조성욱(오른쪽 다섯번째)공정거래위원장, 윤열현(왼쪽 두번째)교보생명 사장 등과 함께 시상 후 활짝 웃고 있다. 사진제공=한화생명.
한화생명은 12일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주관하고 한국소비자원에서 운영하는 소비자중심경영(CCM) 우수기업 포상식에서 ‘명예의 전당'상을 수상했다. 여승주(오른쪽 두번째)한화생명 사장이 조성욱(오른쪽 다섯번째)공정거래위원장, 윤열현(왼쪽 두번째)교보생명 사장 등과 함께 인증서를 들고 활짝 웃고 있다. 사진제공=한화생명.

한화생명은 빅데이터 기반의 소비자 민원예측시스템 구축과 고객의 불편사항은 물론 예방활동을 위한 소비자보호 시스템을 운영하는 것에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외에도 임직원과 보험설계사(FP)를 대상으로 불완전판매 예방 교육 프로그램 운영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한화생명과 함께 명예의전당 상으로 수상한 교보생명은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스마트보장분석시스템’, ‘보험금 자동청구 서비스’, ‘건강코칭서비스’ 등을 운영한 것을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이날 포상식에선 NH농협손해보험과 미래에셋생명도 CCM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미래에셋생명은 올해 첫 신규 선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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