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감기 환자 증가, 동아제약 해열제 '챔프' 입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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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감기 환자 증가, 동아제약 해열제 '챔프' 입소문
  • 변동진 기자
  • 승인 2019.11.19 14: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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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의 챔프시럽, 약국서 사랑받는 어린이 감기약 부문 1위
동아제약 어린이 해열제 '챔프 시럽'과 '챔프 이부펜 시럽'. 사진제공=동아제약
동아제약 어린이 해열제 '챔프 시럽'과 '챔프 이부펜 시럽'. 사진제공=동아제약

[오피니언뉴스=변동진 기자] 갑작스런 한파로 감기에 걸린 어린이 환자들이 증가하면서 동아제약 ‘챔프’가 입소문을 타고 있다. 

동아제약 챔프는 증상에 맞는 성분이 함유된 다양한 종류로 구성된 맞춤형 어린이 감기약이다.   

지난 2012년 아세트아미노펜이 주성분인 어린이 해열제 ‘챔프 시럽’을 시작으로 2016년 이부프로펜 성분의 ‘챔프 이부펜 시럽’이 출시됐다. 이어 지난해 콧물과 코막힘, 재채기 등에 효과 있는 ‘챔프 노즈 시럽’을 선보이며 챔프 패밀리 브랜드를 구축했다.

어린이 환자를 위한 포장 용량 개선도 잇따르고 있다. 동아제약은 2016년 챔프 시럽의 한 포당 용량을 10ml에서 5ml로 줄였다. 어린이 해열제를 주로 복용하는 나이가 만3세 이하 소아이고, 1회 권장량이 2.5ml~5ml라는 점을 감안한 조치였다.

또 기존 일반적인 사각형 파우치 모양을 커피믹스 포장과 같은 길쭉한 형태로 변경해 복용 편의성을 높였다.

아울러 의약품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어린이 보호 안전 포장을 적용했다. 보호자가 직접 가위 등을 이용해 개봉해야 복용할 수 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챔프 코프 시럽과 앞서 출시한 챔프 제품 모두 색소와 보존제를 첨가하지 않아 어린 자녀들이 안심하고 복용할 수 있다”며 “챔프가 자녀들의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아제약의 챔프시럽은 ‘코리아팜어워드 굿브랜드’ 어린이 감기약 부문에서 대상을 받았다. 해당 어워드는 약사 1000명이 브랜드를 선정하는 과정에 직접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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