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큐온캐피탈, 소아암 환우 돕기 '산악마라톤' 축제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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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큐온캐피탈, 소아암 환우 돕기 '산악마라톤' 축제 참가
  • 김솔이 기자
  • 승인 2019.11.18 17: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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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연속 사회공헌활동일환 이어져
소아암 환자에게 후원금 1500만원 전달

[오피니언뉴스=김솔이 기자] 애큐온캐피탈이 3년 연속으로 소아암 환우를 돕기위한 산악마라톤 ’트레일런‘ 대회에 참가했다.

애큐온캐피탈은 17일 임직원 및 가족 60여명이 ‘애큐온과 함께하는 소아암 환우돕기 제 10 회 행복 트레일런 축제’에 참가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애큐온캐피탈 임직원과 가족, 사단법인 한국 달리는 의사들, 그리고 사전 신청한 일반 참가자 등 총 500명이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서울 수서역을 출발, ‘대모산-청계산 개나리골약수터-매봉-이수봉(반환점)-옛골버스종점-인능산-세곡동사거리장터’로 이어진 27km 또는 30km의 가을 산길 코스를 완주했다.

애큐온캐피탈 임직원 및 가족 60여명은 지난 17일 청계산 일대 가을 산길 코스를 완주하는 '소아암 환우돕기 제 10회 행복 트레일런 축제'에 참가했다. 참가자들이 대회를 마친 후 함께 어우러져 완주를 축하하고 있다. 사진제공=애큐온캐피탈.
애큐온캐피탈 임직원 및 가족 60여명은 지난 17일 청계산 일대 가을 산길 코스를 완주하는 '소아암 환우돕기 제 10회 행복 트레일런 축제'에 참가했다. 참가자들이 대회를 마친 후 함께 어우러져 완주를 축하하고 있다. 사진제공=애큐온캐피탈.

애큐온캐피탈은 올해 10회째를 맞은 행복 트레일런 축제에 2017년부터 3년 연속 메인 후원사로 참여하고 있다. 이 대회는 사단법인 소아암환우돕기 마라톤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마라톤협회가 진행하는 행사다.

메인 후원사인 애큐온캐피탈은 전체 참가자 수(500명)에 맞춘 매칭 그랜트 형식의 후원금 1500만원을 대회 시작 전 소아암 환우들에게 전달했다. 후원금 기부 대상자는 한국 달리는 의사들로부터 추천 받아 선정했다.

이번 대회 참가 및 후원은 애큐온(ACUON)의 영문 철자 중 ‘U’를 따서 만들어진 사회공헌 프로그램 ‘애큐온 울트라데이’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지난 5월 ‘제 16회 소아암환우돕기 서울시민 마라톤대회 참가에 이어 올해 들어 두 번째다. 이날 축제에 참가한 애큐온캐피탈 임직원과 가족은 산길을 뛰며 소아암 환우들의 건강과 쾌유를 기원했다.

길광하 애큐온캐피탈 사회공헌운영위원장은 트레일런을 끝내고 “애큐온캐피탈이 3년 연속 트레일런 축제를 후원하며 소아암 환우들에게 희망을 선사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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