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투협, 5대 회장 선거 절차 돌입…다음달 4일까지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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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투협, 5대 회장 선거 절차 돌입…다음달 4일까지 공모
  • 김솔이 기자
  • 승인 2019.11.18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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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오피니언뉴스=김솔이 기자] 금융투자협회가 제5대 회장 선거 절차에 돌입했다. 회장은 후보자를 대상으로 한 회원 총회 투표를 통해 선임되며 임기는 3년이다.

금투협은 18일 오는 19일부터 다음달 4일 오전 10시까지 회장 공모를 받는다고 밝혔다. 지원 자격, 제출 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금융투자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앞서 금투협은 전일 오후 임시 이사회를 열어 제5대 회장 선거를 위한 회장후보추천위원회를 구성했다. 회추위는 이사회 소속 공익이사 3명과 외부인사 2명 등 모두 5명으로 이뤄졌다. 회장 선출 과정의 공정성을 위해 구성원은 공개되지 않는다.

후보추천위원회는 회장 후보 공모에 응한 이들을 대상으로 서류‧면접 심사를 거쳐 후보자를 선정한다. 이후 증권사 57곳과 자산운용사 222곳, 선물회사 5곳, 부동산회사 12곳 등 총 296곳이 참여하는 정회원 투표 절차가 시작된다. 투표는 정회원의 과반이 출석해 총회가 설립됐을 때 진행되고 당선자는 출석 의결권 과반의 찬성을 얻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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