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그룹, 통영에코파워 대표이사에 장경일 상무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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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그룹, 통영에코파워 대표이사에 장경일 상무 선임
  • 변동진 기자
  • 승인 2019.11.18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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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경일 신임 대표, 인프라·민간SOC 분야 전문가
장경일 통영에코파워 신임 대표. 사진제공=HDC그룹
장경일 통영에코파워 신임 대표. 사진제공=HDC그룹

[오피니언뉴스=변동진 기자] HDC그룹은 통영에코파워 대표이사에 장경일 상무를 선임했다고 18일 밝혔다.

HDC그룹에 따르면 장 신임 대표는 홍익대학교 토목공학과를 졸업하고, 1990년 현대산업개발(現 HDC)에 입사했다.

장 대표는 고속도로를 비롯해 SOC현장, 수도권고속철도 수서-평택 4공구 현장 소장(2014년) 등을 거쳤다. 이후 인프라기획팀장(2015년), 건설관리실장(2018년), 인프라사업역량그룹장 등을 맡으며 관련 분야 성장을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한편 통영에코파워는 경남 통영시 광도면 성동조선해양 내 27만5269㎡의 부지에 1012㎿급 LNG 복합화력 발전소 1기와 20만㎘급 저장 탱크 1기 등의 건설을 추진 중이다.

HDC그룹은 2020년 말까지 산업통상자원부의 공사계획 인가를 받아 2021년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후 4년여의 공사를 거쳐 2024년 하반기 상업운전을 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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