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 인천본부, 인천뷰티산업 고도화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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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인천본부, 인천뷰티산업 고도화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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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10.12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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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보증 통해 신한은행에서 107억원 대출…IBC센터 건립 지원
▲ 기술보증기금 인천영업본부가 지난 7일 신한은행 경인금융본부와 인천 뷰티산업 구조고도화지원 협약을 체결한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혜민 신한은행 경인영업본부장, 장동원 IBC센터 협의회장, 정동수 기술보증기금 인천영업본부장. /기술보증기금 인천영업본부 제공

 

기술보증기금 인천영업본부(본부장 정동수)가 지난 7일 신한은행 경인금융본부(본부장 김혜민)와 인천 뷰티산업 구조고도화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인천 가좌동 주안산업단지내 인천뷰티코스메틱(IBC)센터 건립을 위한 본격적인 지원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정동수 기보 인천영업본부장은 “이번 협약은 인천시가 추진 중인 뷰티메카도시 육성계획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라며,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정 본부장은 “향후에도 적극적인 지원과 기존 업무관행을 혁신한 지원모델 개발을 통해 인천지역 중소기업에 한 발 더 다가서겠다”고 약속했다.

뷰티산업 고도화 지원사업은 IBC센터 공동신축 사업비 135억원중 107억원을 기보의 보증을 통해 신한은행에서 대출하는 방식이다. 기보 인천영업본부와 신한은행 경인금융본부는 IBC센터 입주예정기업의 자금조달 어려움 해소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기보는 참여기업들의 편의와 원활한 사업진행을 위해 인천중앙지점(지점장 김경묵)을 전담 영업점으로 지정해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해 왔다. 또 각 기업별 기술력을 평가하여 일괄지원하는 혁신적인 방식을 도입했다.

IBC센터에는 CGMP(화장품 제조∙품질관리기준) 시설과 물류창고 등 입주기업들이 공동으로 사용할 수 있는 제조시설이 들어선다. 중소기업의 집적화를 통한 제조원가 절감과 제품개발의 시너지효과 외에도 해외 바이어에게 깊은 인상을 심어줘 해외시장 개척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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