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뉴스=김솔이 기자] DGB대구은행이 제18호 태풍 ‘미탁’으로 피해를 입은 경북지역 이재민들을 위해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 2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는 DGB대구은행을 비롯해 모금된 성금으로 태풍 피해를 입은 경북 영덕 울진 지역 각 세대에 백미 10킬로그램을 전달할 예정이다. DGB대구은행은 지역을 대표하는 금융기관으로서 태풍 피해를 입은 가구의 생활기반 조속히 복구하는데 힘을 보태기 위해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임성훈 DGB대구은행 공공금융본부장은 “태풍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의 피해복구와 재난 취약계층 후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솔이 기자celina@opinio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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