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롤러블TV '시그니처 올레드 R', 日굿디자인 어워드 'Best 100'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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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롤러블TV '시그니처 올레드 R', 日굿디자인 어워드 'Best 100' 수상
  • 변동진 기자
  • 승인 2019.10.04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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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시그니처 올레드 R. 사진제공=LG전자
LG 시그니처 올레드 R. 사진제공=LG전자

[오피니언뉴스=변동진 기자] LG전자 롤러블 TV가 국내 제품 중 유일하게 일본 최고 권위의 디자인상인 '굿디자인 어워드 2019'에서 최우수상(Best 100)에 뽑혔다.

LG전자는 롤러블 TV를 비롯한 19개 제품이 이번 굿디자인 어워드 본상을 수상했다.

LG전자는 이번에 국내 기업 중 유일하게 'Best 100'에 선정된 LG 시그니처 올레드 R를 포함해 LG 시그니처 에어컨, LG 시그니처 상냉장 하냉동 냉장고, LG 시네빔 Laser 4K, LG 오브제 냉장고, 전자칠판 등이 본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굿디자인 어워드는 일본 산업디자인진흥회(JIDPO)가 주최하는 국제 디자인 공모전으로 미국의 IDEA, 독일의 iF 디자인 어워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4대 디자인 어워드로 손꼽힌다.

이번에는 총 4772개 제품이 출품돼 940개 회사의 1420개 제품이 본상을 수상했다. 국내에서는 70개 제품이 본상을 받았으며 LG전자는 국내 기업중 가장 많은 19개의 본상을 수상했다.

특히 Best 100에 선정된 LG 시그니처 올레드 R은 올레드 화질을 유지하면서도 시청할 때는 화면을 펼쳐주고 시청하지 않을 때는 본체 속으로 화면을 말아 넣는 혁신적인 디자인을 구현했다.

앞서 LG 시그니처 올레드 R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의 최고상과 'iF 디자인 어워드' 본상, 'IDEA' 최고상을 받으며 세계 3대 디자인상을 모두 휩쓸었다.

노창호 LG전자 디자인경영센터장 전무는 "제품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디자인을 끊임없이 발굴하며 고객에게 감동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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