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내달 복합단지 '포레나 전주 에코시티'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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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내달 복합단지 '포레나 전주 에코시티' 분양
  • 변동진 기자
  • 승인 2019.09.24 17: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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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에코시티 내 45층 최고층 랜드마크 복합단지
단지 내 전용 1만2614㎡ 규모 스트리트형 상업시설 조성

 

한화건설 '포레나 전주 에코시티' 조감도. 사진제공=한화건설
한화건설 '포레나 전주 에코시티' 조감도. 사진제공=한화건설

[오피니언뉴스=변동진 기자] 한화건설은 다음 달 친환경생태도시 전주에코시티에 복합단지 '포레나 전주 에코시티(이하 포레나)'를 분양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한화건설 포레나는 전주에코시티 주상복합용지 1‧2블록에 위치하는 지하 5층~지상 45층, 총 6개동(아파트 4개, 오피스텔 2개)의 복합단지다.

주거시설은 전용면적 84~172㎡ 아파트 614가구와 전용 84㎡ 단일면적의 주거용 오피스텔 203가구가 있다. 

타입별로는 아파트가 ▲84㎡ 210가구 ▲116㎡A 119가구 ▲116㎡B 38가구 ▲120㎡ 122가구 ▲130㎡ 121가구 ▲163~172㎡ 4가구 등이다. 오피스텔은 ▲84㎡A 127가구 ▲84㎡B 76가구다.

특히 소형 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는 주거용 오피스텔은 청약통장과 주택 소유에 상관없이 청약 가능하다. 분양권 전매도 자유로워 지역 투자자들에게 큰 관심을 받을 것으로 업계에선 예상하고 있다.

이와 함께 전용면적 1만2614㎡ 규모의 상업시설도 분양에 나선다. 이는 그라운드 1층(G1)과 지상 1층으로 구성되며, 약 170m 길이의 스트리트형으로 설계돼 보행자의 접근성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상업시설의 주차공간은 법정 대비 약 153%에 달하는 242대까지 확보해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풍부한 배후수요도 장점이다. 에코시티 내 입주자 3만2000여명, 공원(세병공원, 세병호) 방문객 등의 고정수요 뿐 아니라 단지 우측에 에코시티 복합커뮤니티센터가 계획돼 있어 많은 유동수요가 기대된다.

또한 에코시티 내 상업용지 비율이 3.2%로 타 택지지구에 비해 낮게 형성돼 안정적인 상권 형성이 예상되며, 수요 확보에도 용이할 전망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에코시티는 송천동 일대 199만㎡ 규모 부지에 1만3100여가구가 계획된 미니신도시급 주거 타운이다. 주거와 상업, 행정, 문화, 자연 등이 조화를 이루는 친환경 생태도시로 건설돼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리는 동시에 우수한 생활 편의성까지 갖춰 전주 지역민들 사이에서도 주거선호도가 높게 형성돼 있다.

포레나 일부 세대는 탁 트인 공원 조망을 자랑하며, 인근 백석저수지를 비롯해 건지산, 전주동물원, 전주덕진공원 등도 10분 내외 이동이 가능하다.

교통 여건 역시 우수하다. KTX 전주역이 차로 10분대 거리이다. 동부대로와 과학로를 이용하면 전주 제1,2일반산업단지, 완주테크노밸리 등은 20분내로 출퇴근이 가능하다. 여기에 호남고속도로(전주IC)와 익산포항고속도로(완주IC), 순천완주고속도로(동전주IC) 등을 통해 외부지역으로 이동할 수 있다.

교육 및 주변 인프라 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에코시티 내 화정초와 화정중(2020년 개교 예정)을 도보로 통학할 수 있다. 이외에 키즈도서관과 수영장, 주민센터 등이 들어서는 에코시티 복합커뮤니티센터(2022년 예정)가 단지 옆에 생긴다. 맞은편에는 중심상업지구(예정)가 위치해 있어 농수산물시장과 롯데마트, 메가월드, 전북대학교병원 등의 생활편의시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조성준 한화건설 분양소장은 "한화건설이 공급했던 복합단지는 지역 내 시세를 리딩해 높은 프리미엄을 보이고 있다"며 "포레나 전주 에코시티 역시 우수한 상품성, 뛰어난 입지, 에코시티 최고층 등이 갖춰진 지역 대표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한화건설은 전주시 송천동 2가 일대에 포레나 홍보관을 운영 중이다. 매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에 사업설명회를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다음 달 중 송천역 네거리 인근에 마련될 예정이다. 입주 예정일은 2023년 4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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