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피니언뉴스=임정빈 기자] KB국민은행은 기업전용 인터넷·모바일 뱅킹 서비스를 전면 개편했다고 18일 밝혔다.
개인 사업자를 비롯한 기업에서 필요한 모든 금융 서비스를 굳이 창구에 찾아가지 않아도 비대면으로 인터넷이나 모바일에서 처리가 가능하도록 한 게 특징이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는 개인사업자나 기업은 급여이체는 물론 전체 사업장의 계좌를 한 눈에 볼 수 있다. 전 계좌를 동시에 확인하고 이체하는 서비스를 위해 기업 가입자에게는 기업통합ID 서비스가 제공된다.
KB국민은행은 기업 고객의 금융 일정 관리를 돕는 '캘린더 뱅킹'과 담당 은행 직원과 직통전화 연결 기능도 제공한다.
임정빈 기자govbin94@opinio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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