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뉴스=임정빈 기자] 미래에셋은 올 상반기 영업이익이 755억원(1분기 386억원, 2분기 369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24.17% 늘었다고 14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1조 7657억원(1분기 8884억원, 2분기 8773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11.01% 감소했다. 영업이익률은 4.27%로 나타났다.
미래에셋 관계자는 "변액 보험과 퇴직 연금으로 대표되는 수수료 비즈니스 분야를 강화한 게 영업이익 제고에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타사의 경우 자산운용 이익률이 많이 감소한 반면 자사는 지난해와 거의 같은 수준으로 유지한 것도 한몫했다"고 전했다.
임정빈 기자govbin94@opinio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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