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뉴스=임정빈 기자] YG엔터테인먼트는 올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 2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84.4% 감소했다고 12일 잠정 공시했다. 직전 분기와 비교해서는 흑자전환했다.

매출액은 781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는 24.5%, 직전 분기와 비교해서는 20.8% 증가했다. 당기순손실은 64억원을 기록해 적자 폭이 더욱 커졌다.

양현석 전 YG 엔터테인먼트 대표는 지난 6월 소속 아티스트들이 마약 및 성접대 알선 혐의에 휩싸이자 모든 직책에서 물러났다.

임정빈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