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뉴스=임정빈 기자] 신세계푸드는 올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 72억원을 기록하며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7%, 직전 분기 대비 123.7% 증가했다고 9일 잠정 공시했다.
매출액은 3274억원으로 전년 동기와는 5.5%, 직전 분기와 비교해서는 3.4%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32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11.9% 감소했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가정간편식(HMR) 부문 매출 신장에 따라 영업이익도 증가했다"면서 "다만 계열사인 제이원의 지분을 처분하면서 손실이 발생해 당기순이익이 줄었다"고 설명했다.
임정빈 기자govbin94@opinio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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