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캘린더] 뜨거워지는 분양시장…전국 9917가구 청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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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캘린더] 뜨거워지는 분양시장…전국 9917가구 청약
  • 박대웅 기자
  • 승인 2019.07.28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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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 푸르지오 서밋 조감도. 제공=대우건설
과천 푸르지오 써밋 조감도. 제공=대우건설

[오피니언뉴스=박대웅 기자] 8월 첫째 주(7월29일~8월 3일)는 전국 11곳에서 9917가구의 청약이 진행된다. 견본주택 5곳이 문을 열 예정이다. 

28일 부동산 리서치회사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대우건설은 경기도 과천시 중앙동 과천주공 1단지를 재건축하는 ‘과천 푸르지오 써밋’을 30일 분양한다. 전용면적 59~208㎡ 총 1571가구로 구성되며, 이 중 59~151㎡ 506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지하철 4호선 과천역과 정부과천청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정부과천청사역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노선)가 신설될 예정으로 양재역 3분, 삼성역까지 7분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됐다. 청계초, 과천중·고, 과천여고, 과천외고 등이 도보 통학권이다. 

GS건설은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옛 MBC부지에 들어서는 오피스텔 ‘브라이튼 여의도’를 31일 분양한다. 전용 29~59㎡짜리 849실로 지어진다.

지하철 5 · 9호선 여의도역과 5호선 여의나루역이 걸어서 10분 거리에 있다. 여의도환승센터, 여의도공원이 인접해 있고 대형 금융사와 금융감독원, 서울국제금융센터(IFC) 등 배후수요가 풍부하다. 

GS건설·태영건설·대보건설은 경기도 광주시 역동 광주역세권 A1블록에 짓는 공공분양아파트 ‘광주역 자연&자이’를 31일 분양한다. 74~84㎡ 1031가구로 지어진다.

경강선 경기광주역이 아파트단지 500m 앞이라 판교역까지 10분대, 양재역까지 30분대로 갈 수 있다. 경안천, 경안근린공원이 가깝고 광주중앙고를 도보로 통학할 수 있다.

SK건설은 대전시 동구 신흥동 신흥3구역을 재개발하는 ‘신흥 SK VIEW’를 31일 분양한다. 39~84㎡ 1588가구 중 59~84㎡ 1096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대전지하철 1호선 대동역이 도보 10분거리에 있으며 대동역은 2025년 도시철도 2호선 트램 환승역이 신설될 예정이다. 신흥초 · 대동초, 충남중 등을 도보 통학할 수 있다. 

견본 주택은 5곳이 문을 연다. 2일 ▲양평 센트럴파크 써밋 ▲대구 신천센트럴자이 ▲광주 첨단뉴타운 한국아델리움(민간임대) ▲광주 화정동 골드클래스(주상복합 · 오피스텔) 등 5곳이 문을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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