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 박현주재단, 제24기 해외 교환장학생 수여식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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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 박현주재단, 제24기 해외 교환장학생 수여식 진행
  • 김솔이 기자
  • 승인 2019.07.15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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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서울 영등포구 전경련플라자에서 열린 제24기 해외 교환장학생 수여식에서 장학생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미래에셋박현주재단
지난 3일 서울 영등포구 전경련플라자에서 열린 제24기 해외 교환장학생 수여식에서 장학생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미래에셋박현주재단

[오피니언뉴스=김솔이 기자]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이 지난 3일 ‘제24기 해외 교환장학생’으로 350명을 선발해 장학증서 수여식을 진행했다.

15일 미래에셋박현주재단에 따르면 미래에셋의 대표적인 사회공헌사업인 해외 교환장학생 프로그램에서는 한국의 인재들이 세계에서 지식을 함양하고 문화적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교환학생 가운데 우수한 인재를 선발해 학비‧체재비를 지원한다.

2007년부터 매년 2회 장학생을 선발하고 있으며 이번 기수까지 총 5467명이 미주ㆍ유럽ㆍ중동ㆍ아시아지역 50개국에 파견됐다. 이번 기수 선발인원은 역대 최대 규모로 대학생들의 해외경험 니즈를 반영했다.

수여식에서 교환학생 대표로 소감문을 발표한 구시현 고려대 정치외교학과 학생은 “교환학생은 앞으로 펼쳐질 인생 레이스를 준비하기 위해 신발끈을 묶는 시간이라 생각한다”며 “그 시간 동안 스스로가 누군지 깨닫고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라고 말했다.

또 이 자리에서 정운찬 미래에셋박현주재단 이사장은 “다양한 경험을 통해 넓은 시야를 갖는 교환학생 생활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미래에셋은 지난 2000년 재단 설립 후 “젊은이들의 희망이 되겠습니다”란 기치 아래 다양한 인재육성 프로그램을 진행, 해외 교환장학생을 비롯해 총 8995명의 장학생을 지원했다.

미래에셋 장학생들은 미래에셋박현주재단과 함께 글로벌 특파원, 장학생 쉐어링 데이(Sharing Day)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며 본인들이 받은 나눔의 문화를 다시 사회에 확산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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