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그룹 임원인사 단행…정준철 부사장 등 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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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그룹 임원인사 단행…정준철 부사장 등 9명
  • 이성노 기자
  • 승인 2019.07.01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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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철 부사장, 중국사업에 총력

[오피니언뉴스=이성노 기자] 현대중공업그룹이 1일 상반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정준철 부사장, 중국사업에 총력
정준철(왼쪽) 현대건설기계 부사장과 윤영철 한국조선해양 전무. 사진=현대중공업그룹

정준철 현대건설기계 전무가 부사장으로 승진했으며 윤영철 한국조선해양 상무가 전무로 그리고 현대중공업 강성휘 부장 등 총 7명이 상무보로 신규 선임됐다. 

정준철 부사장은 1962년생으로 영남대 기계공학과를 졸업한 뒤 현대건설기계 벨지움 법인장과 영업본부장을 거쳐 현재 중국사업 총괄 본부장을 맡고 있다. 이번 인사를 계기로 중국사업 강화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1967년생인 윤영철 전무는 연세대 금속공학과를 졸업했으며 현재 생산기술연구소장을 맡고 있다. 이번 인사로 한국조선해양에서 현대건설기계 신임 기술개발 본부장으로 자리를 옮기게 됐다. 

-현대중공업 2019년 상반기 임원인사 명단-

<승진>

◇부사장
▲현대건설기계 정준철 

◇전무
▲한국조선해양 윤영철

<신규선임>

◇상무보
▲현대중공업 강성휘, 박상훈, 김남식, 이동진
▲현대글로벌서비스 임신호
▲현중지주 로보틱스부문 윤대규
▲한국조선해양 신상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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