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뉴스=이성노 기자] KEB하나은행이 청년 취업자가 증가 기조와 함께 '청년취업체크카드' 즉시발급 서비스를 확대했다.
KEB하나은행이 '하나·청년취업체크카드' 즉시발급 서비스를 전국 영업점으로 확대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KEB하나은행 관계자는 "최근까지 전국 52개 지역 고용센터 인근 소재의 영업점에서만 '하나·청년취업체크카드' 발급했으나 취업 준비생 손님들의 편의성 제고를 위해 발급 가능점을 전 영업점으로 확대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청년구직활동지원금' 대상자로 선정된 손님들은 전국 750개 KEB하나은행 영업망을 통해 손쉽고 간편하게 '하나·청년취업체크카드'를 발급 받을 수 있게 됐다.
KEB하나은행은 다음 달 31일까지 해당 카드를 발급으면 'GS25 모바일 상품권1만원'을 증정한다.
또한, 하나멤버스에 가입하고 '하나·청년취업체크카드'의 결제계좌를 KEB하나은행 계좌로 등록하면 선착순 2만명에게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1만 하나머니'를 적립해 최대 2만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한다.
KEB하나은행의 리테일상품부 관계자는 "취업 준비생 손님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리고자 하는 마음으로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향후에도 손님의 행복동반자로서 다양한 즐거움을 드리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통계청이 발표한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 5월 취업자 수는 2732만2000명으로 1년 전보다 25만9000명(1.0%) 증가했다. 연령대별로 보면 15~29세 청년층 취업자는 전년 동원 대비 4만6000명 증가했다.
저작권자 © 오피니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