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디앤씨, 수원 한화갤러리아百 매입 우선협상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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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디앤씨, 수원 한화갤러리아百 매입 우선협상자 선정
  • 박대웅 기자
  • 승인 2019.06.12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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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디앤씨 "후속 일정 빠르게 진행할 예정"
한화갤러리아백화점 수원점 매입 우선협상대상자로 서울디앤씨가 선정됐다. 사진=한화갤러리아 홈페이지
한화갤러리아백화점 수원점 매입 우선협상대상자로 서울디앤씨가 선정됐다. 사진=한화갤러리아 홈페이지

[오피니언뉴스=박대웅 기자] 서울디앤씨가 한화갤러리아백화점 수원사업장의 매입 우선 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에 있는 한화갤러리아백화점 수원사업장은 올해 말까지 영업을 종료하고 2020년 상반기 이전을 예정하고 있다. 서울디앤씨는 컨소시엄을 구성해 우선 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서울디앤씨 관계자는 12일 "사업장 일괄 명도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며 "후속 일정을 빠르게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화갤러리아백화점 수원사업장은 행정, 상업, 주거 복합 권역으로 뛰어난 입지로 평가 받고 있다. 분당선 수원시청역 2개 출구와 인접해 대중교통 접근성이 좋고 버스터미널과 3km, 수원역(KTX)과 4km 거리로 광역 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이 백화점은 총 대지면적 7858m², 연면적 6만2473m², 기준층 전용면적 2952m²으로 용적률이 높아 상업건물로 이상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서울디앤씨는 1997년 설립된 부동산 디벨로퍼로 도시재생사업에 중점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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