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손보, 혁신금융서비스 '온·오프 해외여행보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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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손보, 혁신금융서비스 '온·오프 해외여행보험' 출시
  • 이성노 기자
  • 승인 2019.06.12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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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가입 후 스위치를 켜고 끄듯 간편하게 보장 개시·종료 가능
김광수 NH농협금융 회장 1호 가입

[오피니언뉴스=이성노 기자] HN농협금융지주가 업계 최초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된 NH농협손해보험의 '온·오프(On·Off) 해외여행보험'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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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손해보험이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된 '온·오프 해외여행보험'을 출시했다. 사진제공=NH농협금융지주 

'온·오프 해외여행보험'은 금융위원회가 금융산업의 경쟁력 제고와 국민 편익향상을 위해 '금융규제 샌드박스' 제도를 도입한 후 지난 4월 17일 1차 혁신금융서비스로 선정된 바 있다.

'온·오프 해외여행보험'은 생활밀착형 금융서비스로 한 번만 가입하면 가입기간동안 필요시마다 보험을 개시하고 종료할 수 있는 여행보험이다. 당장 여행계획이 없는 고객도 미리가입 후 여행 갈 때마다 설명의무와 공인인증 등 별도의 절차 없이 여행기간 설정과 보험료 결제만으로 가입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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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수 NH농협금융 회장(오른쪽)이 상품 1호 가입 완료 후 오병관 NH농협손해보험 대표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NH농협금융지주

'온·오프 해외여행보험' 1호 가입자인 김광수 농협금융 회장은 "혁신적인 해외여행보험이 출시돼 서비스 수준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속적으로 혁신적인 사업모델을 발굴해서 고객 편의성 개선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오병관 NH농협손보 대표는 "소비자를 위한 금융서비스라는 금융당국의 혁신 의지에 부합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혁신을 통해 보다 많은 고객이 쉽게 보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NH농협손보는 '온·오프 해외여행보험'에 대해 7월 가족형 가입 기능을 추가로 탑재하고 10월까지 사용자 편의기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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