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뉴스=김솔이 기자] 롯데면세점이 지난달 24일부터 오는 6일까지 서울 중구 롯데면세점 명동본점 ‘스타라운지’에서 국내·외 최고 인기의 화장품 브랜드들과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VIP 고객들을 위한 이벤트를 연이어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에는 7000명 가량의 고객이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5일 롯데면세점에 따르면 먼저 ‘파워 오브 피테라(Power of Pitera)’를 주제로 열리는 ‘스타라운지 X 에스케이투(SK-II)’ 이벤트에서는 롯데면세점 한정 SK-II 피테라 세트를 만나볼 수 있다. 또 SK-II에서 제공하는 피부 나이 측정 및 상품 체험 서비스도 누릴 수 있다.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2일까지 초청된 롯데면세점 VIP 고객들이 행사를 즐긴 데 이어 오는 6일까지는 모든 고객이 이벤트에 입장할 수 있다.
앞서 지난달 24일부터 26일까지는 ‘스타라운지 X 숨37’ 이벤트가 진행됐다. ‘딥 체인지(DEEP CHANGE)’를 주제로 열린 이 행사에는 국내·외 고객을 대상으로 뷰티클래스가 개최됐다. 또 중국인 왕홍을 초청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면서 고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들은 숨37의 최고급 라인인 ‘로시크 숨마’ 제품들을 직접 체험할 수 있었던 데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박성훈 롯데면세점 명동본점 점장은 “국내·외 유수의 화장품 브랜드와의 컬래버레이션 이벤트는 고객의 행복을 위해 스타라운지를 활용할 수 있는 좋은 사례”라며 “이러한 노력을 통해 롯데면세점은 고객 서비스의 글로벌 기준을 확립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스타라운지는 롯데면세점이 지난해 4월에 VIP 고객을 위해 마련한 국내 최대의 고객 휴게 공간이다. 그간 스타라운지에서는 ‘차별화된 고객 경험 선사’라는 오픈 취지에 맞게 롯데면세점 광고모델 팬 미팅, 다양한 주제의 초청 강연, 클래식 음악회 등 다채로운 이벤트들이 열렸다.
특히 이 행사들은 롯데면세점을 찾는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달 롯데면세점의 테마 초청행사에 방문한 외국인 VIP 고객들이 발생시킨 매출액은 100억원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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