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 디지털 혁신 접목 교육 플랫폼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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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디지털 혁신 접목 교육 플랫폼 운영
  • 이성노 기자
  • 승인 2019.06.05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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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FP·임직원 대상 실시간 교육 플랫폼…'업계 최초'

[오피니언뉴스=이성노 기자] 교보생명이 디지털 혁신을 접목한 교육 플랫폼을 통해 교육 효율성과 내부직원 역량을 강화고 있다. 

전용현 광화문시니어FP지점 FP(왼쪽)와 전인혁 영업교육팀 차장이 '종신보험의 역사'를 주제로 '교보 라이브톡'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모습. 사진제공=교보생명
전용현 광화문시니어FP지점 FP(왼쪽)와 전인혁 영업교육팀 차장이 '종신보험의 역사'를 주제로 '교보 라이브톡'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교보생명

교보생명은 재무설계사(FP), 임직원을 대상으로 디지털 혁신을 교육에 접목한 1인 미디어 플랫폼 '교보 라이브톡(LiveTalk)'을 운영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교보 라이브톡'은 FP나 임직원들이 공간 제약 없이 스마트폰, 태블릿 PC를 활용해 다양한 주제의 콘텐츠를 학습하고 소통할 수 있는 교육 플랫폼이다.

보험업계에서 실시간 쌍방향 교육 플랫폼을 운영하는 것은 처음이다. 스마트 기기가 대중화되고 1인 미디어의 영향력이 커지는 등 변화하는 미디어 생태계에 발맞춰 기존 교육방식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시도이다. 
 
시청자는 1인 크리에이터(강사)가 생방송으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상품 트렌드, 재무설계 지식, 금융시장 동향, 선배FP 멘토링 등 다양한 분야의 콘텐츠를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 또한 채팅창에서 대화를 나누며 프로그램에 능동적으로 참여하고 피드백도 바로 받을 수 있다.

교보생명에 따르면 '교보 라이브톡'은 지난 5월 론칭한 이후 방송마다 FP, 임직원 등 평균 1000명이 참여할 정도로 인기를 모으며 디지털 혁신을 통한 교육 효율성 제고와 내부직원 역량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언제 어디서나 쉽게 학습하고 강사와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다는 점에서 호평받으며 교육 효과 측면에서 시너지를 내고 있다"며 "'교보 라이브톡'을 통해 쌓인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디지털화된 교육 생태계를 점진적으로 성장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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