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수도권 대규모 분양 시작…전국 최대 물량 견본주택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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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수도권 대규모 분양 시작…전국 최대 물량 견본주택 개관
  • 이성노 기자
  • 승인 2019.05.17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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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부터 전국 1만6482가구 견본주택 개관
과천·성남·서울 길음·인천·양주, 분양 시작

[오피니언뉴스=이성노 기자] 전국적으로 1만6000여 가구의 견본주택 개관을 비롯해 서울·수도권에서 대규모 분양이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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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부터 1만6000여 가구에 해당하는 견본주택이 오픈하는 등 서울·수도권 중심으로 대규모 분양이 시작됐다. 사진=연합뉴스

17일 부동산 빅데이터 플랫폼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날부터 전국 13개 사업장에서 1만6482가구에 해당하는 모델하우스가 문을 연다. 주 단위로 보면 올해 최대 물량이다. 

경기도 과천시와 성남시에서는 약 1만 가구 분양이 시작된다.

GS건설은 과천시 별양동 과천주공아파트 6단지를 재건축하는 '과천자이'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들어간다. 과천자이는 전체 2099가구 가운데 783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성남시로 눈을 돌리면 대림산업의 'e편한세상 금빛 그랑메종'과 코오롱 글로벌의 '신흥역 하늘채 랜더스원'의 견본주택 공개와 함께 분양 경쟁이 시작됐다. 

성남시 중원구 금광1구역 'e편한세상 금빛 그랑메종'은 성남시 최대규모인 5320가구(일반분양 2329가구), 성남시 중원구 중앙동 '성남중1구역을 재개발하는 '신흥역 하늘채 랜더스원'은 2411가구(일반분양 1000가구)로 건설된다.  

서울 성북구 길음동에는 롯데건설의 '김을롯데캐슬클라시아'도 17일부터 분양이 시작됐다. 길음1 재정비촉진구역 재개발사업으로 2029가구(일반분양 637가구)로 조성된다.  

인천 검단신도시에는 동양건설산업의 887세대 규모의 '검단파라곤(AA14)'이 분양을 시작하고, 양주 옥정신도시에는 중흥건설이 '중흥S-클래스 센텀시티' 1515가구의 모델하우스를 개관하고 분양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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