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 1분기 영업익 1996억원…전분기比 3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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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1분기 영업익 1996억원…전분기比 37.5%↓
  • 이성노 기자
  • 승인 2019.05.15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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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영업이익·당기순이익 전분기·전년동기 대비 모두 감소

[오피니언뉴스=이성노 기자] 대우조선해양이 올해 1분기에 전분기·전년동기와 비교해 부진한 실적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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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이 올해 1분기에 매출액 2조721억원 영업이익 1996억원, 당기순이익 1952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사진=연합뉴스 

대우조선해양은 15일 2019년 1분기 매출액 2조721억원 영업이익 1996억원, 당기순이익 1952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분기 기준으로 매출,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각각 27.7%, 37.5%, 7.7% 감소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해서는 각각 8.2%, 33.2%, 13.7% 감소했다.

다만, 지난해 1분기부터 시작된 연속 영업이익 흑자 행진은 5분기로 늘렸다. 

대우조선해양은 지난해 동기 대비 이익률이 감소했지만, 건조선가 하락 등 업계 현실을 생각하면 이번 1분기 실적은 상대적으로 선방했다고 분석했다. 

회사는 상선부문에서 건조선종의 간소화 (LNG운반선, 초대형원유운반선, 초대형컨테이너선) 및 시리즈호선의 연속건조 등을 통해 생산성을 크게 향상시켰으며 최근 드릴십 1척 매각도 이번 흑자에 기여를 했다고 설명했다.

대우조선해양 관계자는 "세계에서 가장 많은 LNG운반선 수주잔량과 인도가 지연됐던 드릴십들이 지속적으로 인도되고 있는 등 해양프로젝트의 불확실성이 하나씩 제거되면서 흑자기조를 이어갈 수 있게 됐다"며 "원가상승 등 올해도 결코 쉽지 않은 상황이지만, 안정적인 영업활동, 생산성향상 등을 통해 흑자기조를 유지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우조선해양은 올해 LNG운반선 5척, 초대형원유운반선 6척, 잠수함 3척 등 14척 약 25억달러 상당의 선박을 수주해 올해 목표 83억7000만 달러의 약 30%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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