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동물 입양물품 지원 및 청소년 대상 반려동물 교육 진행
[오피니언뉴스=이성노 기자] 삼성카드가 9일 서울시와 서울시청 8층 간담회장에서 유기동물 입양 활성화 및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조성을 위한 CSV(Creating Shared Value)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삼성카드 디지털사업담당 허준 상무와 서울시 시민건강국 나백주 국장 등이 참석해 유기동물 입양활성화 등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조성을 위하여 적극적으로 협조하기로 했다.
삼성카드와 서울시는▲유기동물 입양 활성화를 위한 입양 시민 대상 입양 물품 지급 ▲청소년 대상 반려동물 관련 교육프로그램 진행 ▲이를 위한 홍보활동 등 상호 협력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유기동물 입양 관련 물품은 삼성카드 모바일 커뮤니티 서비스 '아지냥이'에서 사료, 간식 등 반려동물 필수품을 모아 제작한 '입양 땡큐 박스'가 지원된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조성을 위해 서울시와 적극적으로 협업하기로 했다"며, "앞으로도 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는 CSV 경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성노 기자sungro51@opinio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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