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카드·롯데손보 우선협상대상자에 각각 한앤컴·JK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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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카드·롯데손보 우선협상대상자에 각각 한앤컴·JKL
  • 이성노 기자
  • 승인 2019.05.03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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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찰가격뿐 아니라 다양한 요소들이 종합적으로 판단됐다"

[오피니언뉴스=이성노 기자] 롯데카드와 롯데손해보험이 각각 한앤컴퍼니와 JKL파트너스에 인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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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카드와 롯데손해보험 인수 우선협상대상자에 한앤컴퍼니와 JKL파트너스가 선정됐다. 사진=연합뉴스

롯데그룹은 3일 롯데카드와 롯데손해보험 인수 우선협상대상자에 각각 한앤컴퍼니와 JKL파트너스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롯데그룹 관계자는 인수 규모·조건에 대한 구체적인 사항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지만, IB(투자은행)업계에서는 한앤컴퍼니는 롯데카드의 지분 80%를 인수하고 20%는 롯데그룹에 남기기로 했다. 100% 지분 인수 금액은 1조8000억원, 입찰가는 1조4400억원으로 알려졌다. 

롯데그룹 관계자는 "입찰가격뿐 아니라 다양한 요소들이 종합적으로 판단된 것"이라면서 "롯데카드는 매각 이후에도 20% 소수지분 투자자로 남아 롯데카드와 롯데그룹 유통계열사 간의 다양한 제휴 관계를 유지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롯데손해보험의 100% 지분 인수 금액은 7300억원으로 알려진 가운데 JKL파트너스는 롯데손해보험 지분 52.47%에 대해 3900억원대의 인수가격을 제시했다. 이로써 인수업체는 롯데손해보험 매각 이후에도 롯데그룹 계열사와 맺고 있는 협업 관계를 유지해 나갈 수 있는 길은 유지할 수 있게된 셈이다.  

롯데그룹과 한앤컴퍼니·JKL파트너스는 향후 한 달간 실사를 거친뒤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한다. 이후 금융감독당국으로부터 대주주 적격성 심사를 받은 뒤 최종 매각은 7~8월경에 마무리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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