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규 KB금융 회장, 직원들과 현장 소통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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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규 KB금융 회장, 직원들과 현장 소통 나서
  • 이성노 기자
  • 승인 2019.04.30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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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 휴게실, 카페 등에서 현장의 의견 청취

[오피니언뉴스=이성노 기자]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이 계열사 직원들과 현장 소통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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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이 계열사 직원을 상대로 현장 소통에 나섰다. 사진제공=KB금융그룹

KB금융그룹은 윤 회장이 29일 KB국민은행 직원들과 함께한 타운홀미팅을 시작으로 계열사 직원들과의 열린 소통에 나섰다고 30일 밝혔다. 

윤 회장은 6월까지 그룹 모든 계열사 직원들을 대상으로 타운홀미팅을 개최해 경영전략과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의견도 나누며 적극적인 현장 소통에 나설 계획이다. 

타운홀미팅은 각 계열사에서 자율적으로 참석하는 직원들과 함께 본사 휴게실, 카페 등 편안하고 캐쥬얼한 장소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그룹 및 계열사의 경영성과 공유의 시간, 주요 이슈 등에 대한 토론의 시간, 그룹의 새로운 미션인 ‘세상을 바꾸는 금융’에 관한 모바일 퀴즈 시간, 직원들이 궁금해하는 질문에 대해 윤 회장이 즉석에서 답변해주는 시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KB금융 관계자는 “KB금융그룹의 타운홀미팅은 직원들과 격의 없이 소통하고 직접 현장의 의견을 듣겠다는 윤 회장의 평소 경영철학으로부터 시작됐다"며 "이를 바탕으로 수평적이고 창의적인 'New KB' 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윤 회장은 지난해에도 계열사를 직접 방문해 타운홀미팅을 개최하는 등 직원들과의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소통 활동에 앞장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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