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투자증권 영주지점 PB, 고객 보이스피싱 피해 막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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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투자증권 영주지점 PB, 고객 보이스피싱 피해 막아
  • 김솔이 기자
  • 승인 2019.04.24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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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한화투자증권
/사진제공=한화투자증권

[오피니언뉴스=김솔이 기자] 한화투자증권은 지난 23일 영주지점 최진미 PB가 보이스피싱으로부터 고객의 자산을 지켜 영주경찰서장에게 표창장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최진미 PB는 지난 11일 현금 1700만원과 주식담보대출을 포함해 5000만원 상당의 현금 출금을 요청한 고객이 보이스피싱을 당한다고 의심, 당사 컴플라이언스팀과 영주경찰서에 도움을 받아 보이스피싱 피해를 방지할 수 있었다.

고객의 오랜 관리자로서 평소 고객을 잘 알고 있었던 최진미 PB는 회사 내부적으로 진행된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사례 교육을 꾸준히 받아온 덕분에 빠른 판단을 내릴 수 있었다.

최진미 PB는 “고객님께서 평소와 달리 불안한 모습을 보이셔서 보이스피싱임을 의심했다”며 “회사 교육을 통해 보이스피싱 등 의심거래 발생 시 취해야 하는 절차를 숙지하고 있어 동료직원과 협업해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김상렬 영주경찰서장은 “큰 피해를 예방해주신 최진미님과 한화투자증권 영주지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금융범죄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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