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 골프매거진' 올해 10대 골프코스 선정
제주도에 위치한 클럽나인브릿지가 대한민국 최고의 코스로 선정됐다.
골프전문월간지 '서울경제 골프매거진'이 18일 발표한 ‘2015 한국 10대 코스’에 따르면 클럽나인브릿지가 총점 86.73점(총 100점 만점)으로 1위에 올랐다.
클럽나인브릿지는 골프매거진이 선정∙발표하는 ‘한국 10대 코스’에서 7회 연속 1위에 오르는 기록을 세웠다.
클럽나인브릿지에 이어 강원도 춘천에 위치한 휘슬링락이 2위(80.68점)를 차지했다. 3위는 안양베네스트에게, 4위는 올해 프레지던츠컵 개최 코스인 잭니클라우스골프클럽코리아에게, 5위는 강원도의 골든비치에게 돌아갔다.
다음으로 ▲우정힐스 ▲서원벨리 ▲ 베어크리크 ▲롯데스카이힐제주가 6~9위를 차지했다. 10위는 올해 처음으로 한국 10대 코스에 도전한 경기도 양평에 위치한 더스타휴 몫이었다.
올해 코스 선정에 참여한 김학영 선정위원(프로골퍼, 코스설계가)은 “해가 지날수록 뛰어난 코스들이 눈에 띄게 늘고 있어 보다 신중한 평가가 필요했다”며 “한국 10대 코스에 오른 곳들은 세계적인 코스들과 견줄 수 있는 훌륭한 코스”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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