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뱅크, 컨소시엄 구성…벤처캐피탈 참여-배민과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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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뱅크, 컨소시엄 구성…벤처캐피탈 참여-배민과 MOU
  • 이성노 기자
  • 승인 2019.03.25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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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챌린저뱅크 모델의 혁신적 인터넷뱅크 설립 추진

[오피니언뉴스=이성노 기자] 모바일 금융 서비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 컨소시엄 구성을 완료하고 글로벌 챌린저뱅크 모델의 혁신적 인터넷뱅크 설립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 컨소시엄 구성을 완료하고 글로벌 챌린저뱅크 모델의 혁신적 인터넷뱅크 설립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사진=토스

토스는 토스뱅크의 금융주력자로서 67%의 지분을 확보해 컨소시엄을 이끌어 나간다. 이외에 유니콘 기업 투자사인 알토스벤처스, 세계적인 챌린저뱅크 몬조(Monzo)의 투자사인 굿워터캐피탈, 영국의 핀테크사 레볼루트(Revolut) 투자사인 리빗캐피탈이 각각 9%의 지분을 보유하며 한국전자인증 4%, 무신사 2%로 참여하게 된다. 

국내 1위 배달 서비스 배달의민족과 국내 1위 부동산 정보 플랫폼 직방도 토스뱅크와 손을 잡았다. 주주로 참여하지는 않지만, 토스뱅크와 사업 제휴를 통해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기로 하고 공식 MOU(구속력없는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토스 관계자는 "예비 인가 신청 이후로도 장기적으로 전략적 방향이 맞는 주주 참여사가 있다면 보강해 토스의 지분을 나누는 형태로 참여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토스뱅크는 1100만명의 누적 가입자를 확보한 모바일금융플랫폼 토스를 활용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할 방침이다. 챌린저뱅크로서 금융 소외 계층에 최적의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전통 금융권에서 소외된 중신용 개인 고객 및 소상공인(SOHO) 고객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승건 토스 대표는 “토스는 또 하나의 인터넷은행을 만드는 것이 아닌, 시장에 큰 영향을 끼치고, 변화를 만드는 것이 목표"라며 "지난 4년간 토스를 통해 증명했듯이 기존 산업을 전혀 새로운 시각으로 접근해 장기적으로 금융 시장을 완전히 바꿀 뿐만 아니라 고객 경험과 신뢰를 가장 우선에 두는 은행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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