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 장세욱·김연극 각자 대표체제 전환
상태바
동국제강, 장세욱·김연극 각자 대표체제 전환
  • 이성노 기자
  • 승인 2019.03.15 12: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장세욱 부회장 "올해 질적 성장에 집중할 것"

[오피니언뉴스=이성노 기자] 동국제강이 장세욱·김연극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했다. 

▲동국제강잉 15일 정기주주총회·이사회를 통해 김연극 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하며 '장세욱·김연극'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했다. /사진=동국제강

동국제강은 15일 서울 수하동 페럼타워에서 열린 정기주주총회·이사회를 통해 김연극 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이로써 동국제강은 장세욱 부회장 단독 대표이사 체제에서 2인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했다. 

김 사장은 홍익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지난 1987년 동국제강에 입사했다. 이후 인천제강소 관리담당, 봉강 사업본부장, 후판사업본부장을 거친 뒤 지난해 7월 사장으로 승진했다. 

이날 장 부회장은 “지난해는 내진용 코일철근, 럭스틸 바이오 등의 신제품 개발과 투자를 지속해 나가는 한편 브라질 CSP제철소가 첫 영업이익을 달성한 의미있는 한 해였다”며 "올해는 기술과 품질을 더욱 높이는 질적 성장에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Tag
#N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