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세욱 부회장 "올해 질적 성장에 집중할 것"
[오피니언뉴스=이성노 기자] 동국제강이 장세욱·김연극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했다.
동국제강은 15일 서울 수하동 페럼타워에서 열린 정기주주총회·이사회를 통해 김연극 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이로써 동국제강은 장세욱 부회장 단독 대표이사 체제에서 2인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했다.
김 사장은 홍익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지난 1987년 동국제강에 입사했다. 이후 인천제강소 관리담당, 봉강 사업본부장, 후판사업본부장을 거친 뒤 지난해 7월 사장으로 승진했다.
이날 장 부회장은 “지난해는 내진용 코일철근, 럭스틸 바이오 등의 신제품 개발과 투자를 지속해 나가는 한편 브라질 CSP제철소가 첫 영업이익을 달성한 의미있는 한 해였다”며 "올해는 기술과 품질을 더욱 높이는 질적 성장에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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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노 기자sungro51@opinio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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