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작가 이효웅씨 촬영-사동항~관음도 구간 해식 해안
사진작가 이효웅씨가 촬영한 울릉도의 해식 해안.
이효웅씨는 국내유일의 범선인 코리아나호를 타고, 이사부항로탐사대에 참여해 독도를 방문한후 7월 30일 울릉도를 촬영했다. 그는 카약 동호인으로 이날 카약을 타고 울릉도 사동항을 출발했다. 도동항을 지나 죽도와 관음도까지 간후 유턴해 울릉도의 동쪽인 저동까지 촬영했다.
이씨는 “이 구간에 20여개의 동굴들이 있는 것 같았다”며 “울릉도 동쪽해안의 동굴은 50~70m 정도의 길이로 긴 것이 특징이며 일부는 내릴 수 있는 곳도 있다”고 말했다. 촬영 할 때 강력한 헤드랜턴이 필요하고, 시간은 아침이 좋으며 동쪽 해상에 파도가 없어야 가능하다고 이씨는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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