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년에 중국, 인도가 미국 GDP 앞지른다

신흥국 7개국이 GDP 10위권 진입…아시아 GDP, 미국-유럽 합친 규모로 성장 김현민 기자l승인2019.01.08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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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픽: 김현민

 

앞으로 12년 후인 2030년에 중국과 인도가 GDP 기준으로 미국을 추월할 것으로 전망되었다. 또 현재 신흥국인 7개 나라가 GDP 10위권에 들어갈 것으로 예측되었다.

블룸버그 뉴스에 따르면, 영국의 스탠다드차타드(Standard Chartered)가 구매력 기준 환율과 명목 GDP 기준으로 이같은 전망을 내놓았다.

이 전망에 따르면, 2020년에 중국이 미국을 제치고 세계 최대 GDP 국가가 되며, 2030년에는 인도가 미국을 제치고 중국 다음의 GDP 대국이 되는 것으로 예측되었다. 인도네시아가 4위로 부상하고, 그 다음으로 터키, 브라질, 이집트, 러시아 순으로 커질 것으로 보았다.

현재 선진국 가운데 미국은 2030년에 GDP 3위로 내려 앉고, 일본 9위, 독일 10위로 밀려날 것으로 전망되었다.

이 연구를 주도한 스탠다드차타드의 이코노미스트 데이비드 만(David Mann)은 “선진국과 신흥국 사이에 1인당 GDP 간격이 좁혀지기 때문에 인구 비중이 결정 요소가 되었다”고 말했다. 이 연구는 인도가 2020년대에 7.8%의 성장률을 유지하고, 중국이 5%의 성장률을 유지한다는 전제에서 이뤄졌다.

아시아 국가의 GDP 비중은 2010년에 20%에서 지난해 28%로 상승했는데, 2030년에는 35%로 상승할 것으로 전망되었다. 이 때가 되면, 아시아의 전체 GDP가 미국과 유럽을 합친 규모가 될 것으로 예측되었다.


김현민 기자  inkim23475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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