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 식품산업 발표대회 대상에 정발중학교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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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 식품산업 발표대회 대상에 정발중학교팀
  • 김현민
  • 승인 2018.11.13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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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 주최 ‘2018년 청소년 식품산업 진로체험·아이디어 발표대회’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0일(토) ‘2018년 청소년 식품산업 진로체험·아이디어 발표대회’를 열어, 참가한 18개 팀가운데 10개 팀이 발표할 기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번 발표대회는 식품산업에 대한 청소년들의 관심도를 높이고, 식품산업으로의 진출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한 ‘청소년 식품산업 진로체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개최한 행사다.

이번 발표대회에[서 대상은 ‘밥품튀(밥을 품은 튀김)’라는 주제로 이탈리아 음식인 아란치니에서 착안한 가정편의식(HMR) 개발 아이디어를 발표한 정발중학교 팀(김솔, 이수연, 이해인)이 선정되었다.

최우수상은 ‘밥버거와 요거트’의 오태중학교(경북 구미)와 ‘고령친화 컵케이크’의 창원여자중학교(경남 창원)가, 우수상은 ‘3D프린트 활용 분자식품’의 서곶중학교(인천)와 ‘온온 연두부 야채죽’의 덕천여자중학교(부산)가 선정되었으며, 그 밖에 장려상 2개팀, 특별상 3개팀이 선정되었다.

선정된 우수사례에 대해서는 동영상 및 전자북 형태로 제작하여 다양한 SNS채널 및 전국 중학교에 배포를 통해 홍보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식품산업에 관심 있는 중학생으로 대상으로 총 3단계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1박2일 워크숍 형태의 진로캠프(9.1~9.2), 팀별(팀당 3~5명) 식품현장 체험활동(9~10월)을 실시하고, 마지막으로 서면심사(11.2)를 거쳐 체험활동 및 아이디어에 대한 발표대회로 진행하였다.

김덕호 식품산업정책관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식품산업을 성장 가능성이 높고, 진출이 유망한 분야라고 인식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많은 청소년들이 식품산업에 대한 관심을 갖고, 미래 식품산업을 이끄는 대들보가 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대상을 수상한 정발중학교 팀 /농림축산식품부
▲ 청소년 식품산업 진로체험·아이디어 발표대회 참가자 기념촬영 /농림축산식품부

 

선정결과

 

시상 구분

시상

점수

학교명(소재지)

주제

대상

(장관상)

1

정발중(경기 고양)

밥품튀(밥을 품은 튀김, HMR)

최우수상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장상)

2

오태중(경북 구미)

밥버거와 요거트(미래식품)

창원여중(경남 창원)

컵케이크(미래식품: 고령자친화식품)

우수상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장상)

2

서곶중(인천)

3D프린트 활용 분자식품(미래식품)

덕천여중(부산)

온온 연두부 야채죽(미래식품: 고령자친화식품)

장려상

2

광평중(경북 구미)

고소한 소금(미래식품)

은혜중(경기 평택)

도시락 자판기(HMR)

특별상

3

김포여중(경기 김포)

버그 시리얼(미래식품)

다사중(대구)

꿈틀이 고소해 라면(곤충 활용 식품, HMR)

청량중(서울)

크스피H크S(개별화 식사 서비스, HM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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