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과 인간의 행복한 공존, 그 작은 시작".."2018 고양이 영화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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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과 인간의 행복한 공존, 그 작은 시작".."2018 고양이 영화제" 개막
  • 채 담
  • 승인 2018.10.28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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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9일부터 11일까지 서울극장에서
▲ 2018 고양이 영화제

영화를 통해 환경 문제 해결의 중요성을 알려온 서울환경영화제가 '생명'과 '공존'을 이야기하는 <2018 고양이영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환경영화제 사무국은 "우리 사회의 배려심, 생명 존중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주위의 가까운 반려 동물이자 도시의 대표적인 야생동물 고양이에 대한 이야기에 주목"하고 "고양이영화제를 통해 인간과 다른 언어를 사용하는 동물들의 언어를 이해하고, 인간과의 평화로운 공존의 방법, 태도를 모색, 공유하여 그들을 도시 생태계의 일원으로 받아들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이 작은 발걸음이 나아가 지구와의 공존을 모색하는 더 큰 발걸음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영화제에서는 3일간 총 7편의 영화가 상영된다. 미국, 터키가 공동제작한 개막작 ‘고양이 케디’, 프랑스의 ‘파리의 도둑 고양이’, 일본의 ‘고양이를 빌려드립니다’와 ‘루돌프와 많이 있어’, 그리고 국내작 ‘나는 고양이로소이다’ ‘오늘도 위위’ ‘묘아’가 관객을 만난다.

온라인 예매를 원할 경우 개막식은 온오프믹스 홈페이지 (http://www.onoffmix.com)에서 '고양이영화제' 검색 후 예매 가능하며, 상영작은 서울극장 홈페이지(www.seoulcinema.com)에서 24일부터 가능하다.

▲ 길고양이 © unspla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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