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의 중심' 전북, "제13회 전북음식문화대전" 개최
상태바
'한식의 중심' 전북, "제13회 전북음식문화대전" 개최
  • 채 담
  • 승인 2018.10.19 13: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0월 25일부터 29일까지 전주월드컵경기장 만남의 광장에서
▲ 2018 전북음식문화대전 공식 포스터

전라북도와 전라북도 생물산업진흥원(이하 생진원)은 전라북도 음식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전주월드컵경기장 만남의 광장에서 '제13회 전북음식문화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유능한 쉐프 및 레시피 발굴을 통한 전북한식문화의 저변을 확대하고 지속적 사후관리를 통한 문화관광상품으로 연결하기 위한 요리 경연대회로 본선 각 부문 별 총 55개팀이 참가해 치열한 경연을 치룰 예정이다. 

대회 기간 중에는 인지도 있는 강사들이 참관객들과 호흡을 같이하며 쿠킹-클래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청와대에 명품반찬을 공급했던 전주음식명인 우순덕 명인, 인기 TV방영 프로그램인 '한식대첩시즌3'에서 전북대표로 호흡을 맞췄던 정정희 원장, 홍여진 한국치즈과학고등학교 교사, 유명호텔 쉐프 경력자이며 전주대 외식산업학과 민계홍 교수 등 총 4명의 강사가 참여하며 그 외 전북 14개 시·군별 향토음식을 전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 전주 한옥마을 / 전주시청 홈페이지

전라북도는 이번 전북음식문화대전 행사를 통해, 전북이 한국 식품산업의 매카로 도약하는 기회로 삼을 계획이다.  

노영실 전라북도 건강안전과장은 “전북음식문화대전은 지난 12년 동안 전북도민들에게 사랑받아온 행사인 만큼, 향토음식·창작음식 경연대회를 통해 전북의 우수한 향토음식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Tag
#N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