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부터 열흘간 전북 익산시 중앙체육공원 일대에서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익산 천만송이 국화축제"가 오는 26일부터 11월 4일까지 '백제왕도의 꿈! 국화향기로 피어나다'는 주제로 10일간 전북 익산 중앙체육공원에서 열린다.
지난해에만 66만명이 다녀간 국화 축제는 올해는 특히 국화로 만든 미륵사지석탑, 왕궁리5층석탑, 유리제사리병, 서동설화 모형, 바람개비 국화동산, 동화속 황금마차, 복돼지, 복두꺼비 등을 설치하며 또한 백제왕궁 포토존, 익산 관광지 포토존에서는 추억 사진을 담을 수 있다.
그외에도 시민 참여 공연, 체험프로그램, 문화예술공연, 생활문화동호회 공연, 시립예술단 공연, 천만송이 노래자랑 등도 마련하여 볼거리, 즐길 거리가 가득한 축제가 될 전망이다.
정헌율 익산 시장은 "천년 전 백제왕도의 꿈이 익산에서 진한 국화 향기로 다시 피어난다"며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잊지 못한 추억을 가득 선사하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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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 담claudie10@naver.com
저작권자 © 오피니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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