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가을, 축제가 열리는 전주로 떠나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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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을, 축제가 열리는 전주로 떠나 보자
  • 채담
  • 승인 2018.09.30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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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빔밥 축제를 시작으로 전국체전, 세계소리 축제 등 열려
▲ 전주 비빔밥 축제 공식 포스터

축제의 달 10월을 맞아 비빔밥 축제와 크고 작은 행사가 개최되는 전주에서 가을을 만끽해 보자. 

전주시에 따르면, 10월 한 달간 전주에서 △2018 전주비빔밥축제(25~28일)  △전주세계소리축제 2018(3~7일) 등의 대규모 축제가 열릴 예정이며   △전주세계슬로포럼&슬로어워드(24~27일) △세계무형유산포럼(25~27일)과 같은 국제포럼도 개최된다.

또한 12일에는 제99회 전국체전이, 25일에는 전국 장애인 체육대회(25~29일)가 열리며 그외 2018 한복주간 행사 등 풍부한 전통문화를 바탕으로 한 문화행사도 펼쳐질 예정이다.

대표 축제인 '전주비빔밥축제'는 유네스코 음식 창의도시 전주를 대표하는 음식인 비빔밥을 주제로 한 글로벌 음식문화축제로 올해는 오는 10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전주한옥마을과 국립무형유산원 일원에서 전통의 맛과 멋, 흥이 한 데 어우러진 축제로 개최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깊어가는 가을철을 맞아 행복의경제학 국제회의와 함께 글로벌 도시로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주시 3대 국제포럼으로 손꼽히는 세계무형유산포럼과 전주세계슬로포럼&슬로어워드도 열린다.

국내 10개 도시에서 열리는 ‘2018 한복문화주간’ 행사도 15일부터 21일까지 경기전 광장 등 전주시 일원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이밖에 제99회 전국체전과 전주세계소리축제, 전라도 정도천년 기념행사, 제3회 전주시 인문주간, 2018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 전주월드인라인마라톤대회 등 크고작은 축제와 문화행사, 체육행사가 시민들의 오감을 만족시키고, 관광객의 시선을 붙잡을 준비를 마쳤다.

전주시 관계자는 “축제의 달 10월 깊어가는 가을을 맞아 전주에서는 다양한 축제와 문화체육행사, 국제포럼이 열리며 그 어느 때보다 많은 관광객들이 전주를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철저한 사전준비와 점검을 통해 모든 축제가 안전하고 쾌적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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