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와 예술이 함께하는 신규 철도패스 네이밍 공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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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와 예술이 함께하는 신규 철도패스 네이밍 공모전
  • 채 담
  • 승인 2018.08.16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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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5일부터 27일까지 레츠코레일 홈페이지를 통해
▲ 신규 철도패스 네이밍 공모전 포스터

 

코레일은 8월 15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예술을 테마로 한 새로운 기차여행 패스의 이름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9월 출시 예정인 기차여행 패스는 미술과 전시 관람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하는 미술주간 사업인 '미술관 가자 캠페인'과 연계한 관광상품이다.

신규로 개발되는 패스는 전국 7곳에서 개최되는 비엔날레 통합패스를 구매한 고객이 철도패스를 이용하여 KTX이하 열차를 자유석 (혹은 입석)으로 자유롭게 3일 또는 5일간 이용하여 비엔날레를 방문할 수 있도록 개발된 패스다. 

공모전은 기차와 미술을 사랑하는 국민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신조어도 가능하고 합성어도 가능하다.

공모는 레츠코레일 홈페이지(http://www.letskorail.com)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은 뒤 이메일(korail_tour@korail.com)로 응모할 수 있다.

최우수상에는 새로운 기차여행 패스 2장과 비엔날레 통합패스 6장이, 우수상은 기차 패스 1장과 통합패스 4장, 장려상에는 통합패스 2장이 주어진다.

조형익 코레일 여객사업본부장은 "지역 관광을 넘어 문화까지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기차여행 패스를 만들었다"며 "예술을 테마로 한 첫 기차여행 패스가 출시되는 만큼 많은 분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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