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1일~2일 청평 "쉬엄마을"에서
최근 수제 맥주의 인기가 대단하다. 지난 4월엔 K-POP 광장에서 "그레이트 코리안 비어 페스티벌"이 성대하게 열리더니 다음 달엔 국내 첫 수제 맥주 마을인 경기도 가평군 청평에서 수제 맥주 페스티벌이 열린다.
가평군은 9월 1일과 2일 이틀에 거쳐 옛 청평역 인근 쉬엄마을에서 수제 맥주 축제를 연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수제 맥주 마을 축제는 그동안 자라섬에서 열렸으나 올해는 수제 맥주 마을에서 열린다.
국내 각 지역에서 생산된 맥주와 국외 유명 맥주를 만날 수 있으며 지역별 특색을 가진 국내외 16개의 브루어리와 6개의 푸드사, 그리고 가평 음식과 특산물을 만나볼 수 있는 자리이다또한 맥주와 어울리는 다양한 먹거리와 라이브 공연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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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제 맥주 / 대한민국 구석구석 제공 |
홈페이지에 소개된 뮤지션 라인업은 "The Bump City Band", "Pentasonic", "Like a Fox", "레이비(Ray B)" 등 11개 팀이다.
수제 맥주 제조 체험도 가능하며 마을 주민들이 조성한 '홉 로드 (Hop road)' 에서 멋진 추억을 남길 수 있다.
가평군은 지난해 말 청평4리 쉬엄마을 2만6천㎡에 수제 맥주 생산업체인 '카브루'와 이 마을을 조성했다. 평소에도 수제 맥주를 체험하고 시음할 수 있다.
"카브루" 홈페이지 (http://kabrew.co.kr) 를 통해 얼리버드 티켓도 구입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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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 담claudie10@naver.com
저작권자 © 오피니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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