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 신보 사옥에 세계 최대 ‘청년 혁신타운’ 조성

1만평 규모, 2020년 개소…신촌-마포-여의도 3각 클로스터 구축 김현민l승인2018.08.08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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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구에 있는 신용보증기금 사옥이 국내 최초‧최대 규모의 ‘청년 창업기업 전문 인큐베이터 공간’으로 조성된다.

정부는 8일 ‘마포 청년혁신타운’ 조성 계획을 발표했다.

이 공간은 지상 20층, 연면적 3만6,259㎡(1만980평)로, 유럽 최대 스타트업 인큐베이터인 프랑스의 스테이션F와 동일한 규모다.

 

▲ 자료: 금융위원회

 

정부는 관계기관 합동 설립준비위원회를 통해 신보 사옥의 리모델링을 진행해 내년 4·4분기에 1~5층을 부분적으로 개소하고, 2020년 5월에 전체를 개소할 계획이다.

정부는 마포 청년혁신타운을 중심으로 정부와 민간의 창업지원 인프라‧ 역량을 유기적으로 연계한 청년창업 클러스터(cluster)를 구축할 계획이다.

 

▲ 자료: 금융위원회

 

금융위원회가 이날 발표한 ‘마포 청년타운 세부조성계획’에 따르면, 정부는 300개 청년기업에 대해 최장 3년 동안 창업기업의 성장에 필요한 금융, 네트워크, 교육, 컨설팅, 해외진출 등 전분야를 패키지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창업보육기관(D.CAMP 등), 액셀러레이터(AC), 벤처캐피탈(VC) 등 민간 전문가 중심으로 청년 혁신창업기업을 선별한다는 방침이다. 이 곳에서는 민간 전문가, 정책금융기관, 창업진흥원, KOTRA 등의 역량을 결집해 창업회사를 보육하고, 핀테크, AI‧블록체인 등에 대한 전문 보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4차산업 핵심기술을 활용한 청년창업 활성화를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정부는 청년혁신타운이 조성될 서울 마포(창업공간)와 신촌(대학), 여의도(금융기관)를 삼각축으로 연결해 혁신창업 삼각 클러스터(Startup Triangle Cluster)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인근 대학 등에 창업 강의를 개설하고, 스타트업 인턴십‧채용박람회 등을 개최해 청년 인재와 혁신창업기업을 매칭하는 방안도 추진중이다.

으울러 핀테크 지원센터의 본점을 혁신타운으로 이전하고, 서울시의 핀테크랩과 협업을 통해 국내 핀테크산업 허브로 자리매김한다는 전략이다.

 

▲ 자료: 금융위원회
▲ 자료: 금융위원회

 

 


김현민  inkim23475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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