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뉴스TV]국내 제약사들이 사업 미용기기 사업에 본격 진출하고 있다. 업계는 사업 다각화를 위해 미래성장 동력으로 이를 낙점하고 인수합병을 통해 투자에 적극 임하고 있다.
3일 업계에 따르면 동화약품은 최근 미용 의료기기 제품을 판매하는 '하이로닉'을 인수했다. 하이로닉은 집속초음파 제품인 'DOUBLO' 시리즈와 'ULTRA VERA' 'V-RO' 등의 제품을 보유한 미용 의료기기 업체로 연간 300억 원 이상의 매출을 냈다.
이번 양수 규모는 1600억원이며 동화약품은 하이로닉 주식 총 1397만1431주(57.8%)를 인수하게 된다. 미래에셋벤처투자PE 등이 함께 투자하고 동화약품은 실사를 통해 오는 12월 13일 거래를 종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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