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뉴스=이예한 기자] 코스피는 30일 개인과 외국인의 동반 순매도세에 2640선에서 하락 출발했다.
미국증시는 27일(현지시간) 8월 PCE 물가 둔화, 9월 소비자심리지수 호조에도 주가 고점 부담 및 엔화 강세 경계심리 등으로 혼조세 마감한 가운데 국내증시는 나란히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피는 오전 9시 20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2649.78) 0.23% 하락해 2643.62를 가리키고 있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393억원, 362억원을 순매도 중이고 기관은 788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삼성전자(-1.71%), SK하이닉스(-2.18%), 현대차(-1.77%), 삼성전자우(-2.26%), 기아(-1.91%), KB금융(-1.07%), 신한지주(-0.36%) 등이 하락하고 있다. 반면 LG에너지솔루션(2.65%), 삼성바이오로직스(0.41%), 셀트리온(0.62%), POSCO홀딩스(1.42%), NAVER(2.82%), 삼성SDI(1.04%), LG화학(1.82%) 등이 오름세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774.49) 0.13% 하락해 773.30을 가리키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57억원, 82억원을 순매도하고 있고 개인은 292억원을 사들이고 있다.
코스닥 종목 중 알테오젠(-0.60%), 엔켐(-2.90%), 클래시스(0.89%), 삼천당제약(-0.15%), 리노공업(-0.90%), 셀트리온제약(-0.29%) 등이 하락하고 있다. 반면 에코프로비엠(1.05%), 에코프로(1.53%), 리가켐바이오(1.02%), 휴젤().41%), 레인보우로보틱스(4.78%), 실리콘투(1.14%), 에스티팜(1.00%) 등이 상승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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