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문화재단, 어린이 참여형 창작공연 ‘2018 예술로 상상극장’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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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재단, 어린이 참여형 창작공연 ‘2018 예술로 상상극장’ 오픈
  • 채 담
  • 승인 2018.07.27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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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가 있는 곳 어디나 극장이 된다” , 8월 7일부터 19일까지
▲ 2018 예술로 상상극장 포스터

서울문화재단 관악어린이창작놀이터는 8월 7일부터 어린이를 위한 2018 ‘예술로 상상극장'을 연다올해 3년 차를 맞은 ‘예술로 상상극장’은 더욱 다양해진 주제와 풍성한 오브제를 활용한 창작극으로 선보인다. 

공연 프로그램으로는 보트피플의 삶을 신문지로 표현한 ‘배가 집인 아이들’ (8/7~9, 극단 씨밀레), 택배상자 속 물건과 함께 펼쳐지는 옛이야기 ‘거기 누구요?’ (8/10~12, 극단 무릎베개),

다양한 공들을 통해 사람들이 서로 다름을 이해하는 ‘공그라미’ (8/14~16, 극단 한무대), ‘죽음’과 ‘단테’가 사다리를 이용해 시공간을 넘나들며 떠나는 여행을 그린 ‘어느 날 찾아온’ (8/17~19, 공동창작팀 제로베이스) 등 3인극 4편이 준비돼 있다.

모든 공연은 오전 11시와 오후 2시 1일 2회 공연이며, 러닝타임은 약 40분이다.
 
서울문화재단 주철환 대표는 “’예술로 상상극장’은 매년 다양한 주제로 아이들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어린이특화 공연”이라며, “우정사업본부와 협업을 통해 더 많은 어린이와 좋은 작품을 나눌 수 있게 돼 더욱 보람이 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5~13세 어린이와 가족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오는 27일, 8월 3일 2회에 걸쳐 각 공연회차별 선착순 60명을 모집한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서울문화재단 홈페이지( http://www.sfac.or.kr)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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