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2024 우리 모모콘'...라이즈·성시경·넬 등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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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2024 우리 모모콘'...라이즈·성시경·넬 등 출연
  • 박준호 기자
  • 승인 2024.09.19 17: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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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사회공헌 체험형 페스티벌
28~29일 서울 난지한강공원
정상급 아티스트와 우리다문화어린이합창단 공연
우리금융그룹의 '우리 모모콘' 포스터. 사진 제공=우리금융

[오피니언뉴스=박준호 기자] 우리금융그룹이 오는 28~29일 서울 난지한강공원 젊음의광장에서 ‘모이면 모일수록 선한 힘이 커지는 콘서트(이하 우리 모모콘)’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 우리 모모콘은 정상급 아티스트들의 공연과 더불어 우리금융의 사회공헌 사업을 체험하고 즐기는 축제다.

28일 공연에는 우리은행 모델인 아이돌 라이즈를 비롯해 ▲죠지 ▲하이키 ▲볼빨간사춘기 ▲헤이즈 ▲규현 ▲자이언티 ▲원슈타인 ▲성시경 등이 무대에 선다. 29에는 ▲넬 ▲경서 ▲존박 ▲멜로망스 ▲프로미스나인 ▲거미 ▲다이나믹 듀오 ▲에일리 ▲비 ▲박진영 등이 출연한다.

더불어 양일에 거쳐 다문화가정 어린이에게 음악 교육과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올해로 12년의 역사를 이어오고 있는 ‘우리다문화어린이합창단’의 공연도 열린다. 이외에도 자이언티와 원슈타인, 거미와 다이나믹 듀오, 비와 박진영 등 아티스트 간 콜라보 무대도 진행된다.

이번 모모콘에는 저소득층 아이들을 위한 시·청각 수술 지원사업인 ‘우리루키 프로젝트’로 빛과 소리를 되찾은 어린이와 청소년을 특별 초청한다. 지난해 우리 모모콘에서는 관람객들의 기부와 우리금융의 기부를 더해 총 10억원 규모로 저소득층 어린이 시청각 수술을 지원한 바 있다.

우리금융의 사회공헌 활동인 굿윌스토어도 지난해 보다 큰 규모로 열린다. 굿윌스토어는 생활용품 판매 매장으로 개인과 기업이 기증한 물품을 판매한 수익으로 운영되는 발달장애인 근로사업장이다. 

추가로 굿네이버스, 사랑의 열매 등 7개의 비정부기구(NGO)단체와 함께 하는 ‘우리 상생 시티’를 마련해 관람객들이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체험형 이벤트를 준비했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올해 우리 모모콘은 관객들과 함께 선한 힘을 모아 새로운 선한 영향력을 만드는 특별한 자리”라며 “모모콘에서 만들어진 선한 영향력이 따뜻한 우리 사회를 만드는 데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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