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뉴스=이예한 기자] 코스피는 13일 2670선에서 약보합세로 장을 출발했다. 

미국증시는 12일(현지시간) 8월 PPI(생산자물가지수)가 전월 대비 예상치를 상회했지만 AI(인공지능) 낙관론 부각 속 전업종 강세를 보이며 3대지수가 상승 마감했다. 반면 국내증시는 나란히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피는 오전 9시 20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2572.09) 0.07% 내린 2570.23을 가리키고 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1192억원, 744억원 순매수 중인 반면 외국인은 2271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삼성전자(-1.66%), SK하이닉스(-2.55%), LG에너지솔루션(-1.81%), 삼성전자우(-0.37%), 셀트리온(-0.72%) 등이 하락 중이다.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0.10%), 현대차(1.72%), 기아(0.61%), KB금융(2.94%), POSCO홀딩스(0.98%) 등이 상승세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731.03) 0.30% 내린 728.81를 가리키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73억원, 219억원을 순매도 중이고 개인은 918억원을 사들이고 있다.

코스닥 종목 중 HLB(-0.68%), 에코프로(-0.13%), 엔켐(-1.05%), 리가켐바이오(-0.4%), 삼천당제약(-0.45%), 셀트리온제약(-1.63%) 등이 내리고 있다. 알테오젠(0.79%), 에코프로비엠(0.19%), 클래시스(1.48%), 휴젤(1.61%) 등은 상승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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